김마그너스, 남자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

입력 2017.02.20 (13:20) 수정 2017.0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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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혼혈 선수인 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마그너스는 오늘(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11초 40으로 우승했다.

우리나라가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부에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마그너스는 예선을 시작으로 16강과 8강 모두 1위로 통과했고, 네 명이 겨루는 결선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열린 동계유스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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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마그너스, 남자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
    • 입력 2017-02-20 13:20:49
    • 수정2017-02-20 13:42:28
    종합
크로스컨트리 혼혈 선수인 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마그너스는 오늘(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3분 11초 40으로 우승했다.

우리나라가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부에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마그너스는 예선을 시작으로 16강과 8강 모두 1위로 통과했고, 네 명이 겨루는 결선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열린 동계유스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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