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단속에 대비해 일반인의 소변을 주머니에 담아 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트럭 기사 최 모(51) 씨를 구속하고, 이 모(여·53)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0여 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의 속옷 안에서는 지인의 소변을 담아둔 소변 주머니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상습 마약 전과가 있는 최 씨가 경찰의 단속 때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부산 사하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트럭 기사 최 모(51) 씨를 구속하고, 이 모(여·53)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0여 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의 속옷 안에서는 지인의 소변을 담아둔 소변 주머니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상습 마약 전과가 있는 최 씨가 경찰의 단속 때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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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콘돔에 담아 다닌 ‘소변’…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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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0 17:25:15
마약 단속에 대비해 일반인의 소변을 주머니에 담아 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트럭 기사 최 모(51) 씨를 구속하고, 이 모(여·53)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0여 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의 속옷 안에서는 지인의 소변을 담아둔 소변 주머니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상습 마약 전과가 있는 최 씨가 경찰의 단속 때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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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트럭 기사 최 모(51) 씨를 구속하고, 이 모(여·53)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10여 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의 속옷 안에서는 지인의 소변을 담아둔 소변 주머니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상습 마약 전과가 있는 최 씨가 경찰의 단속 때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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