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장의 음반 100명의 작가…음악을 그리다

입력 2017.02.20 (19:26) 수정 2017.02.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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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때면 혹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지요?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 100대 팝 명반을 국내 화가 100명이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존레논의 이매진을 들으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고독에 잠긴 존 레논의 얼굴에서부터 사랑의 설레임과 미지의 세계를 표현한 그림까지 다양합니다.

국내 화가 100명에게 팝 음악의 100대 명반 중 하나를 골라 그려달라 했더니 가장 많은 10명이 존 레논의 이매진을 그렸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팝의 황제라는 별명 답게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춤으로 기억되고….

90년대 록음악의 영웅이었던 너바나의 음반에선 미래에 닥칠 비극적 운명이 내비칩니다.

한 장의 음반에 얽힌 추억과 감동은 화가들에게도 영감의 원천입니다.

<인터뷰> 홍경택(화가) : "프린스 음악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그런것 같아요. 굉장히 독특한 리듬으로 시작하다가 결국에는 한번에 사로잡는 파괴력..."

음악의 또다른 표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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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장의 음반 100명의 작가…음악을 그리다
    • 입력 2017-02-20 19:29:23
    • 수정2017-02-20 1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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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때면 혹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지요?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 100대 팝 명반을 국내 화가 100명이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존레논의 이매진을 들으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고독에 잠긴 존 레논의 얼굴에서부터 사랑의 설레임과 미지의 세계를 표현한 그림까지 다양합니다.

국내 화가 100명에게 팝 음악의 100대 명반 중 하나를 골라 그려달라 했더니 가장 많은 10명이 존 레논의 이매진을 그렸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팝의 황제라는 별명 답게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춤으로 기억되고….

90년대 록음악의 영웅이었던 너바나의 음반에선 미래에 닥칠 비극적 운명이 내비칩니다.

한 장의 음반에 얽힌 추억과 감동은 화가들에게도 영감의 원천입니다.

<인터뷰> 홍경택(화가) : "프린스 음악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그런것 같아요. 굉장히 독특한 리듬으로 시작하다가 결국에는 한번에 사로잡는 파괴력..."

음악의 또다른 표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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