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대표 회동…특검 연장 거부시 대응수위 논의

입력 2017.02.21 (01:13) 수정 2017.02.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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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 대표가 21일(오늘) 회동을 하고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무산시 대처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한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 대표들은 이날 회동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 특검 연장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연장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공동대응 방침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야4당은 원내대표 회동 등을 통해 이날까지 황 대행에게 연장을 승인해달라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이날을 넘기면 특검 연장이 사실상 불가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야4당 대표들은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 선고가 임박한 시점에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면서, 기각의 경우를 대비한 공동대응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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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4당 대표 회동…특검 연장 거부시 대응수위 논의
    • 입력 2017-02-21 01:13:33
    • 수정2017-02-21 01:27:51
    정치
야4당 대표가 21일(오늘) 회동을 하고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무산시 대처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한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 대표들은 이날 회동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 특검 연장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연장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공동대응 방침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야4당은 원내대표 회동 등을 통해 이날까지 황 대행에게 연장을 승인해달라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이날을 넘기면 특검 연장이 사실상 불가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야4당 대표들은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 선고가 임박한 시점에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면서, 기각의 경우를 대비한 공동대응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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