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선양총영사관, 교민 ‘신변안전 유의’ 당부

입력 2017.02.21 (13:55) 수정 2017.02.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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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관은 동북 3성 지역의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양총영사관은 지난 1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등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을 감안할 때, 해외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선양총영사관은 동북 3성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선교사, 언론인, 지상사, 한인 단체, 관광객들은 낯선 사람의 접촉을 경계하고, 특히 북·중 접경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현지 안전상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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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선양총영사관, 교민 ‘신변안전 유의’ 당부
    • 입력 2017-02-21 13:55:43
    • 수정2017-02-21 14:48:25
    국제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관은 동북 3성 지역의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양총영사관은 지난 1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등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을 감안할 때, 해외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선양총영사관은 동북 3성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선교사, 언론인, 지상사, 한인 단체, 관광객들은 낯선 사람의 접촉을 경계하고, 특히 북·중 접경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현지 안전상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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