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강철 北대사 회견, 억지주장이며 궤변”

입력 2017.02.21 (14:06) 수정 2017.0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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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번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1일)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과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들은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주장지자 궤변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는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번 사건을 통해 유일하게 혜택을 보는 것은 사상 최악의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이라며 "이번 사건은 미국이 한국 당국과 공조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밀어붙이려는 시도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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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강철 北대사 회견, 억지주장이며 궤변”
    • 입력 2017-02-21 14:06:42
    • 수정2017-02-21 14:30:57
    정치
통일부는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번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1일)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과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들은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주장지자 궤변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는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번 사건을 통해 유일하게 혜택을 보는 것은 사상 최악의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이라며 "이번 사건은 미국이 한국 당국과 공조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밀어붙이려는 시도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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