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오리엔테이션…10개 대학 현장 안전점검

입력 2017.02.21 (14:18) 수정 2017.02.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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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철을 맞아 교외에서 대규모로 이뤄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안전 사고 예방 점검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내일(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2014년 2월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교육부는 대학생 집단연수 안전 매뉴얼을 제작하고 입학철에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 안전점검 대상 학교는 광운대, 협성대, 아주대, 건국대, 성균관대, 동명대, 한영대, 중앙대, 수원여대, 대구공업대 등 10곳이다.

오리엔테이션 참여 학생이 300명 이상인 대학 가운데 개최 지역 등을 고려해 10곳을 선정했으며 숙박시설의 안전성, 차량과 운전자 적격 여부, 음주·폭행 등에 대한 학생 사전교육 여부, 단체활동 보험가입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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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10개 대학 현장 안전점검
    • 입력 2017-02-21 14:18:11
    • 수정2017-02-21 14:31:26
    사회
대학 입학철을 맞아 교외에서 대규모로 이뤄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안전 사고 예방 점검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내일(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2014년 2월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교육부는 대학생 집단연수 안전 매뉴얼을 제작하고 입학철에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 안전점검 대상 학교는 광운대, 협성대, 아주대, 건국대, 성균관대, 동명대, 한영대, 중앙대, 수원여대, 대구공업대 등 10곳이다.

오리엔테이션 참여 학생이 300명 이상인 대학 가운데 개최 지역 등을 고려해 10곳을 선정했으며 숙박시설의 안전성, 차량과 운전자 적격 여부, 음주·폭행 등에 대한 학생 사전교육 여부, 단체활동 보험가입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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