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세현 발언, 정말 적절하지 않은 표현”

입력 2017.02.21 (16:01) 수정 2017.0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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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김정남 피살을 과거 김대중(DJ) 전 대통령 납치사건에 빗댄 것에 대해 "정말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21일(오늘) 인천에서 청년기업인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바른정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본인께서 결심할 문제다. 지향점은 같은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당이 사드배치 반대 당론을 두고 변경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당론이 철회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선 "당내에서 토의하고 현명하게 결론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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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정세현 발언, 정말 적절하지 않은 표현”
    • 입력 2017-02-21 16:01:16
    • 수정2017-02-21 16:05:05
    정치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김정남 피살을 과거 김대중(DJ) 전 대통령 납치사건에 빗댄 것에 대해 "정말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21일(오늘) 인천에서 청년기업인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바른정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본인께서 결심할 문제다. 지향점은 같은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당이 사드배치 반대 당론을 두고 변경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당론이 철회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선 "당내에서 토의하고 현명하게 결론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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