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출범…미래 신사업 총괄

입력 2017.02.21 (17:03) 수정 2017.0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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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을 총괄할 전략기술연구소를 신설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1일) 미래차 융·복합 분야 등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략기술연구소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트렌드 분석과 관련된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신사업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기술 기반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사업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연구소는 ▲ 미래 사회·기술 트렌드 연구에 기반한 신사업 구상과 진행, 기술 개발전략 등을 담당하는 조직 ▲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헬스, 로보틱스 등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조직 등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연구소는 특히 산업 대변혁 시대의 도래에 맞춰 정보통신과 인공지능, 신소재, 에너지, 로보틱스(Robotics),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분야를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연구소에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또 기술 개발과 사업화 추진 등 각종 프로젝트 실행은 아이템, 시장 환경에 따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이 적극 활용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전문 기업체나 대학, 연구소들과 적극 협업에 나서는 형태로 첨단 신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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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1 17:03:39
    • 수정2017-02-21 17:06:45
    경제
현대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을 총괄할 전략기술연구소를 신설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1일) 미래차 융·복합 분야 등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략기술연구소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트렌드 분석과 관련된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신사업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기술 기반 제품, 서비스 개발 및 사업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연구소는 ▲ 미래 사회·기술 트렌드 연구에 기반한 신사업 구상과 진행, 기술 개발전략 등을 담당하는 조직 ▲ 신소재, 에너지, 바이오 헬스, 로보틱스 등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조직 등 크게 두 부문으로 구성된다.

연구소는 특히 산업 대변혁 시대의 도래에 맞춰 정보통신과 인공지능, 신소재, 에너지, 로보틱스(Robotics),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분야를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연구소에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또 기술 개발과 사업화 추진 등 각종 프로젝트 실행은 아이템, 시장 환경에 따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이 적극 활용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전문 기업체나 대학, 연구소들과 적극 협업에 나서는 형태로 첨단 신기술을 조기에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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