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조기집행 극대화하려면 긴밀한 민관협력 필요”

입력 2017.02.21 (17:14) 수정 2017.02.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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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 조기 집행 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남양주시 화도-양평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정부가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정 조기 집행 계획과 이를 위한 3대 중점사항·4대 지침을 설명하며 민간부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3대 중점사항으로 1분기 31%, 상반기 58% 재정 조기 집행과 SOC·일자리 사업 중점 관리, 집행현장점검 강화, 재정집행 실적 공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선금지급률 10%포인트 상향, 계약절차 단축, 보조사업 절차 단축, 융자·출연 등 신속집행 등 4대 지침으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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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 조기집행 극대화하려면 긴밀한 민관협력 필요”
    • 입력 2017-02-21 17:14:00
    • 수정2017-02-21 17:19:23
    경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 조기 집행 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남양주시 화도-양평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정부가 연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정 조기 집행 계획과 이를 위한 3대 중점사항·4대 지침을 설명하며 민간부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3대 중점사항으로 1분기 31%, 상반기 58% 재정 조기 집행과 SOC·일자리 사업 중점 관리, 집행현장점검 강화, 재정집행 실적 공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선금지급률 10%포인트 상향, 계약절차 단축, 보조사업 절차 단축, 융자·출연 등 신속집행 등 4대 지침으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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