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독도의 날 동향 예의주시…부당한 주장 개탄”

입력 2017.02.21 (17:57) 수정 2017.0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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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일본 관방장관의 주장에 대해 외교부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22일 일본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가 고위 당국자를 파견하기로 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무타이 순스케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일본 중앙정부가 이 행사에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것은 2013년 이후 5년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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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1 17:57:14
    • 수정2017-02-21 18:05:05
    정치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일본 관방장관의 주장에 대해 외교부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22일 일본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가 고위 당국자를 파견하기로 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무타이 순스케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일본 중앙정부가 이 행사에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것은 2013년 이후 5년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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