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균 ‘알바비’ 67만원…전년보다 3.6%↑

입력 2017.02.21 (18:13) 수정 2017.02.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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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의 월평균 소득이 67만6천893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연간·4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을 21일 발표했다.

2016년 최저임금(6천30원)이 2015년(5천580원) 대비 8.1%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최저임금 인상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월평균 소득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78만3천744원, 여자는 60만8천118원으로 17만5천626원 차이가 났다.

지역별로는 서울(69만2천17원)이 가장 많았다. 인천(68만899원), 경기(66만3천392원), 부산(66만3천287원), 대구(65만8천831원), 대전(64만4천928원), 광주(62만6천952원)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93만2천857원), 30대(86만196원), 40대(85만535원), 20대(64만9천424원), 10대(41만326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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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평균 ‘알바비’ 67만원…전년보다 3.6%↑
    • 입력 2017-02-21 18:13:06
    • 수정2017-02-21 18:22:12
    경제
지난해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의 월평균 소득이 67만6천893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연간·4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을 21일 발표했다.

2016년 최저임금(6천30원)이 2015년(5천580원) 대비 8.1%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최저임금 인상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월평균 소득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78만3천744원, 여자는 60만8천118원으로 17만5천626원 차이가 났다.

지역별로는 서울(69만2천17원)이 가장 많았다. 인천(68만899원), 경기(66만3천392원), 부산(66만3천287원), 대구(65만8천831원), 대전(64만4천928원), 광주(62만6천952원)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93만2천857원), 30대(86만196원), 40대(85만535원), 20대(64만9천424원), 10대(41만326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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