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음주 난동’ 오늘 첫 재판
입력 2017.02.22 (09:08)
수정 2017.0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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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리고 출동한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동선 씨의 첫 재판이 오늘(2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 오전 연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 씨 측이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종업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이쪽으로 와라, 똑바로 안 해"라며 욕설을 하고 안주를 집어 던졌고, 이를 말리는 지배인에게 술병을 휘두르고 손으로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경찰에 연행되면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순찰차에 28만6천 원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2010년 서울 용산구 호텔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집기를 부수고 소란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가 피해자들과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 오전 연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 씨 측이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종업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이쪽으로 와라, 똑바로 안 해"라며 욕설을 하고 안주를 집어 던졌고, 이를 말리는 지배인에게 술병을 휘두르고 손으로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경찰에 연행되면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순찰차에 28만6천 원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2010년 서울 용산구 호텔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집기를 부수고 소란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가 피해자들과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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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3남 김동선 ‘음주 난동’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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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2 09:08:51
- 수정2017-02-22 09:20:32
술에 만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리고 출동한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동선 씨의 첫 재판이 오늘(2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 오전 연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 씨 측이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종업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이쪽으로 와라, 똑바로 안 해"라며 욕설을 하고 안주를 집어 던졌고, 이를 말리는 지배인에게 술병을 휘두르고 손으로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경찰에 연행되면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순찰차에 28만6천 원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2010년 서울 용산구 호텔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집기를 부수고 소란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가 피해자들과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 오전 연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 씨 측이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종업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이쪽으로 와라, 똑바로 안 해"라며 욕설을 하고 안주를 집어 던졌고, 이를 말리는 지배인에게 술병을 휘두르고 손으로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경찰에 연행되면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순찰차에 28만6천 원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2010년 서울 용산구 호텔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집기를 부수고 소란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가 피해자들과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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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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