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부회장, 롯데쇼핑 지분 6.88% 매각

입력 2017.02.22 (10:49) 수정 2017.02.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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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보유 주식 중 173만883주를 장내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율은 14.83%에서 7.95%로 낮아졌다.

신 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SDJ코퍼레이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롯데쇼핑 주식 일부를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며 "매각 대금은 일본 광윤사의 차입금 상환,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금 대납을 위한 차입금 상환, 한국에서 신규사업 투자 등 용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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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주 전 부회장, 롯데쇼핑 지분 6.88% 매각
    • 입력 2017-02-22 10:49:20
    • 수정2017-02-22 10:55:00
    경제
롯데쇼핑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보유 주식 중 173만883주를 장내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이 보유한 롯데쇼핑 지분율은 14.83%에서 7.95%로 낮아졌다.

신 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SDJ코퍼레이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롯데쇼핑 주식 일부를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며 "매각 대금은 일본 광윤사의 차입금 상환,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금 대납을 위한 차입금 상환, 한국에서 신규사업 투자 등 용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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