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인명진, 세금으로 호텔식당 즐기지 말고 교회 돌아가라”

입력 2017.02.22 (10:51) 수정 2017.0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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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2일(오늘)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누스 얼굴인 인명진 위원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된 법인카드로 특급 호텔 식당을 즐기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사당으로 전락한 당에서 정의감에 불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바른정당에 대해 너무 저급한 발언을 많이 하는 데 대해 경고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성직자인 인명진 목사님이 바다와 같은 정치권에 오셔서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연일 기성 정치권보다 더 저급하고 날선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며 "두 얼굴의 야뉴스 인명진 위워장은 더이상 성직자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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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인명진, 세금으로 호텔식당 즐기지 말고 교회 돌아가라”
    • 입력 2017-02-22 10:51:22
    • 수정2017-02-22 11:04:43
    정치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2일(오늘)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누스 얼굴인 인명진 위원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된 법인카드로 특급 호텔 식당을 즐기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사당으로 전락한 당에서 정의감에 불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바른정당에 대해 너무 저급한 발언을 많이 하는 데 대해 경고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성직자인 인명진 목사님이 바다와 같은 정치권에 오셔서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연일 기성 정치권보다 더 저급하고 날선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며 "두 얼굴의 야뉴스 인명진 위워장은 더이상 성직자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교회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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