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곳곳 눈…내일 새벽까지 눈·비

입력 2017.02.22 (12:12) 수정 2017.02.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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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대부분지역에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와 경북 내륙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눈비가 그친 뒤에는 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설특보 속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에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눈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강원 영서지역에 3에서 최고 15, 경기 북부엔 1에서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과 경북지역엔 진눈깨비가 이어지면서 1cm 정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 지리산 부근엔 지형적인 영향으로 2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눈구름이 물러간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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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곳곳 눈…내일 새벽까지 눈·비
    • 입력 2017-02-22 12:14:41
    • 수정2017-02-22 12:28:42
    뉴스 12
<앵커 멘트>

전국 대부분지역에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와 경북 내륙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눈비가 그친 뒤에는 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설특보 속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에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눈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강원 영서지역에 3에서 최고 15, 경기 북부엔 1에서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과 경북지역엔 진눈깨비가 이어지면서 1cm 정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 지리산 부근엔 지형적인 영향으로 2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눈구름이 물러간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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