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딸’ 데리러 가다가 뺑소니범 된 ‘아빠’…어쩌다?

입력 2017.02.22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주단속을 피해 역주행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2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불법 유턴해 역주행으로 달아났는데요. 600m가량 역주행을 하던 박 씨는 결국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그대로 도주를 했습니다.

이후 박 씨는 30분 후, 현장에 돌아와 자수했는데요. 정작 혈중알코올농도는 단속 미만 수치였습니다. 이날 학부모 모임에 참석해 식사로 반주를 한 뒤 자녀를 데리러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현장] ‘딸’ 데리러 가다가 뺑소니범 된 ‘아빠’…어쩌다?
    • 입력 2017-02-22 16:29:21
    Go! 현장
음주단속을 피해 역주행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2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불법 유턴해 역주행으로 달아났는데요. 600m가량 역주행을 하던 박 씨는 결국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그대로 도주를 했습니다.

이후 박 씨는 30분 후, 현장에 돌아와 자수했는데요. 정작 혈중알코올농도는 단속 미만 수치였습니다. 이날 학부모 모임에 참석해 식사로 반주를 한 뒤 자녀를 데리러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