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세금개혁 법안 8월까지 처리해 달라”

입력 2017.02.24 (00:42) 수정 2017.02.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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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중산층 조세부담 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금개혁 법안을 오는 8월 이전에 처리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금개혁 입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세금개혁의 초점은 중산층 세금을 인하하는 동시에 간소화하고, 기업 법인세를 다른 나라들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도 올여름까지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키고 경제성장률을 3%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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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무장관 “세금개혁 법안 8월까지 처리해 달라”
    • 입력 2017-02-24 00:42:46
    • 수정2017-02-24 01:17:52
    국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중산층 조세부담 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금개혁 법안을 오는 8월 이전에 처리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금개혁 입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세금개혁의 초점은 중산층 세금을 인하하는 동시에 간소화하고, 기업 법인세를 다른 나라들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도 올여름까지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키고 경제성장률을 3%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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