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국대 성추행 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7.02.24 (01:05)
수정 2017.02.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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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건국대학교 상경대학교 2학년생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던 중 동급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21일, 대학정보 커뮤니티인 '텐덤'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1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열린 술자리에서 26살 A씨가 21살 B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익명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애초 건국대 학생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소셜네트워크(SNS)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려 했지만, 상경대 학생회장이 글을 올리지 말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대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술집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검토한 뒤 피해자와 가해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건국대학교 상경대학교 2학년생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던 중 동급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21일, 대학정보 커뮤니티인 '텐덤'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1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열린 술자리에서 26살 A씨가 21살 B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익명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애초 건국대 학생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소셜네트워크(SNS)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려 했지만, 상경대 학생회장이 글을 올리지 말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대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술집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검토한 뒤 피해자와 가해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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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건국대 성추행 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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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4 01:05:52
- 수정2017-02-24 01:17:14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건국대학교 상경대학교 2학년생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던 중 동급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21일, 대학정보 커뮤니티인 '텐덤'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1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열린 술자리에서 26살 A씨가 21살 B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익명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애초 건국대 학생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소셜네트워크(SNS)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려 했지만, 상경대 학생회장이 글을 올리지 말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대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술집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검토한 뒤 피해자와 가해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건국대학교 상경대학교 2학년생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던 중 동급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21일, 대학정보 커뮤니티인 '텐덤'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1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열린 술자리에서 26살 A씨가 21살 B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익명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애초 건국대 학생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소셜네트워크(SNS)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려 했지만, 상경대 학생회장이 글을 올리지 말라고 회유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대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술집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검토한 뒤 피해자와 가해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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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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