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故 김훈 중위 추도 미사 참석…남경필, 도정 업무

입력 2017.02.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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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24일(오늘)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중 하나로 꼽히는 고(故) 김훈 중위의 사망 19주기를 맞아 유가족을 면담하고 추도 미사에 참석한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천주교인권위원회를 찾아 고(故) 김훈 중위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유 의원 캠프측은 이같은 행보에 대해 "군 의문사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정의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故)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은 1990년대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으로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자살이 아닐 수 있고 순직 처리하라는 권고가 나왔지만 유족과 국방부간 이견으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도정 업무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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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4 01:06:23
    정치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24일(오늘)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중 하나로 꼽히는 고(故) 김훈 중위의 사망 19주기를 맞아 유가족을 면담하고 추도 미사에 참석한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천주교인권위원회를 찾아 고(故) 김훈 중위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유 의원 캠프측은 이같은 행보에 대해 "군 의문사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정의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故)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은 1990년대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으로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자살이 아닐 수 있고 순직 처리하라는 권고가 나왔지만 유족과 국방부간 이견으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도정 업무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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