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교장관 건강상 이유로 사임

입력 2017.02.24 (04:07) 수정 2017.02.2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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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세하(74) 브라질 외교부 장관이 건강을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 등 현지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하 장관은 외교 수장으로서 필요한 여행을 감내하도록 건강상태가 허락하지 않는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히지 않았지만 회복되려면 4개월이 걸릴 것이라 게 의사들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세하 장관은 지난해 5월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개시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은 테메르 내각에 합류, 무역 진흥을 위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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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외교장관 건강상 이유로 사임
    • 입력 2017-02-24 04:07:53
    • 수정2017-02-24 04:49:55
    국제
주제 세하(74) 브라질 외교부 장관이 건강을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 등 현지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하 장관은 외교 수장으로서 필요한 여행을 감내하도록 건강상태가 허락하지 않는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히지 않았지만 회복되려면 4개월이 걸릴 것이라 게 의사들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세하 장관은 지난해 5월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개시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대통령 직무대행을 맡은 테메르 내각에 합류, 무역 진흥을 위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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