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합참의장 “北, 美 본토 위협…러-中-北-이란-IS위협 국경초월”

입력 2017.02.24 (05:47) 수정 2017.02.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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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23일(현지시간) 북핵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지금은 한국과 역내 국가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까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날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로 열린 '글로벌 위협과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순위' 주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북한이 최근 들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 개발과 함께 핵탄두를 그 ICBM에 장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우리가 분명히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어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4개국에 더해 '이슬람국가(IS) 및 알카에다와 같은 글로벌 테러조직을 위협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이들 위협은 폭력적 극단주의와 더불어 우리에게 전방위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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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4 05:47:06
    • 수정2017-02-24 05:58:46
    국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23일(현지시간) 북핵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지금은 한국과 역내 국가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까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날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로 열린 '글로벌 위협과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순위' 주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북한이 최근 들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 개발과 함께 핵탄두를 그 ICBM에 장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우리가 분명히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이어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4개국에 더해 '이슬람국가(IS) 및 알카에다와 같은 글로벌 테러조직을 위협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이들 위협은 폭력적 극단주의와 더불어 우리에게 전방위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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