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정책 기대…다우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7.02.24 (07:17) 수정 2017.02.24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새로운 정책 기대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0.17%) 상승한 20,810.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99포인트(0.04%) 높은 2,363.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2포인트(0.43%) 내린 5,835.5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세제개편안이 올여름 전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증시 트럼프 정책 기대…다우 사상 최고 마감
    • 입력 2017-02-24 07:17:48
    • 수정2017-02-24 07:21:30
    국제
뉴욕증시가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새로운 정책 기대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0.17%) 상승한 20,810.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99포인트(0.04%) 높은 2,363.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2포인트(0.43%) 내린 5,835.5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세제개편안이 올여름 전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