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윤병세 장관 뮌헨 북핵 발언 비난

입력 2017.02.24 (07:31) 수정 2017.02.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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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뮌헨안보회의에서 '북핵 문제는 째깍거리는 시한폭탄'이라는 말한 것에 대해 "천하 무지렁이의 넋두리"라고 비난했다.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어제(23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윤병세가 상대가 누구이건 가리지 않고 우리(북한)에 대한 더 강한 제재와 압박에 나서 달라고 애걸복걸해댔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변인은 윤 장관이 뮌헨안보회의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발언한 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역적패당의 본태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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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윤병세 장관 뮌헨 북핵 발언 비난
    • 입력 2017-02-24 07:31:55
    • 수정2017-02-24 07:49:09
    정치
북한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뮌헨안보회의에서 '북핵 문제는 째깍거리는 시한폭탄'이라는 말한 것에 대해 "천하 무지렁이의 넋두리"라고 비난했다.

북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어제(23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윤병세가 상대가 누구이건 가리지 않고 우리(북한)에 대한 더 강한 제재와 압박에 나서 달라고 애걸복걸해댔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변인은 윤 장관이 뮌헨안보회의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발언한 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역적패당의 본태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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