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 열정 ‘문해교육’ 이수자 700여 명 졸업식

입력 2017.02.24 (07:55) 수정 2017.02.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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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늘(2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16학년도 문해교육 초등·중학 과정' 졸업식을 연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 과정 554명, 중학 과정 179명 등 모두 733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우수 학습자에게 주는 교육감 표창장은 초등 대표로 89살 심길례 씨가, 중학 대표로 78살 강현례 씨가 각각 수상한다.

문해교육은 기초 학력 부족으로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자에게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 학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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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학 열정 ‘문해교육’ 이수자 700여 명 졸업식
    • 입력 2017-02-24 07:55:19
    • 수정2017-02-24 0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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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늘(24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16학년도 문해교육 초등·중학 과정' 졸업식을 연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 과정 554명, 중학 과정 179명 등 모두 733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우수 학습자에게 주는 교육감 표창장은 초등 대표로 89살 심길례 씨가, 중학 대표로 78살 강현례 씨가 각각 수상한다.

문해교육은 기초 학력 부족으로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자에게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 학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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