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체포영장 무서워’ 자진출석한 이영선
입력 2017.02.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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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24일) 특검에 소환됐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 행정관은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느냐', '누구의 지시로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을 상대로 비선 진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들여보낸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해 준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앞서 지난 2013년 5월쯤 이 행정관이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게 보낸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특검은 무면허 의료행위자가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방조했을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의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 행정관은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느냐', '누구의 지시로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을 상대로 비선 진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들여보낸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해 준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앞서 지난 2013년 5월쯤 이 행정관이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게 보낸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특검은 무면허 의료행위자가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방조했을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의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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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체포영장 무서워’ 자진출석한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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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4 11:45:10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24일) 특검에 소환됐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 행정관은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느냐', '누구의 지시로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을 상대로 비선 진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들여보낸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해 준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앞서 지난 2013년 5월쯤 이 행정관이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게 보낸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특검은 무면허 의료행위자가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방조했을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의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 행정관은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느냐', '누구의 지시로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을 상대로 비선 진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들여보낸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를 개설해 준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앞서 지난 2013년 5월쯤 이 행정관이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게 보낸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특검은 무면허 의료행위자가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방조했을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의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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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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