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추락 사고 관광버스 운행기록장치 확보

입력 2017.02.26 (08:41) 수정 2017.02.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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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모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관광버스 추락사고의 원인 규명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확보됐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사고버스의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데이터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고 순간 전후를 0.01초 단위로 기록하는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하면 과속 여부와 진로변경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자 62살 이 모 씨가 숨졌고, 관련 블랙박스 영상도 없는 상태여서 운행기록장치 분석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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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추락 사고 관광버스 운행기록장치 확보
    • 입력 2017-02-26 08:41:50
    • 수정2017-02-26 08:47:44
    사회
충북 단양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모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관광버스 추락사고의 원인 규명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확보됐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사고버스의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데이터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고 순간 전후를 0.01초 단위로 기록하는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하면 과속 여부와 진로변경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자 62살 이 모 씨가 숨졌고, 관련 블랙박스 영상도 없는 상태여서 운행기록장치 분석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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