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서 규모 4 지진…피해상황 아직 몰라

입력 2017.02.26 (08:55) 수정 2017.02.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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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지진의 기억이 생생한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에서 26일 새벽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국이 밝혔다.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지진국은 이날 새벽 3시 24분께 원촨현에서 이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3㎞ 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에서도 강하게 감지가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피해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쓰촨성 원촨에서는 지난 2008년 5월 12일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해 9만명 가까운 희생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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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쓰촨성서 규모 4 지진…피해상황 아직 몰라
    • 입력 2017-02-26 08:55:19
    • 수정2017-02-26 09:38:51
    국제
2008년 대지진의 기억이 생생한 중국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에서 26일 새벽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국이 밝혔다.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지진국은 이날 새벽 3시 24분께 원촨현에서 이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3㎞ 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에서도 강하게 감지가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피해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쓰촨성 원촨에서는 지난 2008년 5월 12일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해 9만명 가까운 희생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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