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특검 관련 황 대행 결정 수용해야”

입력 2017.02.26 (17:54) 수정 2017.0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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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오는 28일로 만료되는 '박영수 특검'에 대한 야권의 연장 요구에 대해 26일(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특검 연장은 국회에서 이미 무산된 사항임에도, 야권에서 지속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서 "현재 황 대행이 답변 시한인 28일까지 의견을 취합해 심사숙고 중이라고 답을 한 상황인 만큼, 정치권은 행정부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지 말고 기다린 뒤 황 대행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삼권분립에 기반을 둔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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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野, 특검 관련 황 대행 결정 수용해야”
    • 입력 2017-02-26 17:54:54
    • 수정2017-02-26 18:10:51
    정치
자유한국당은 오는 28일로 만료되는 '박영수 특검'에 대한 야권의 연장 요구에 대해 26일(오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특검 연장은 국회에서 이미 무산된 사항임에도, 야권에서 지속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서 "현재 황 대행이 답변 시한인 28일까지 의견을 취합해 심사숙고 중이라고 답을 한 상황인 만큼, 정치권은 행정부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지 말고 기다린 뒤 황 대행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삼권분립에 기반을 둔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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