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최후변론 불출석 결정
입력 2017.02.26 (18:43)
수정 2017.02.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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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내일 탄핵 심판 최종변론…“박 대통령 불출석”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최종변론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박 대통령이 내일 최종변론에 나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에 박 대통령의 불출석 결정을 전했다. 헌재 관계자는 "대통령 측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가 오늘 오후 6시 30분쯤, 박 대통령의 불출석 결정을 유선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불출석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불출석을 최종 결정하면서 최후변론은 국회 측 소추위원단과 함께 대통령 측 대리인단만 출석해 열리게 됐다.
헌재는 내일 오후 2시 최종변론을 열 계획이다. 앞서 대통령 측에 오늘까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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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최후변론 불출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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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6 18:43:08
- 수정2017-02-26 21:07:06
[연관 기사] [뉴스9] 내일 탄핵 심판 최종변론…“박 대통령 불출석”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최종변론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박 대통령이 내일 최종변론에 나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에 박 대통령의 불출석 결정을 전했다. 헌재 관계자는 "대통령 측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가 오늘 오후 6시 30분쯤, 박 대통령의 불출석 결정을 유선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불출석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불출석을 최종 결정하면서 최후변론은 국회 측 소추위원단과 함께 대통령 측 대리인단만 출석해 열리게 됐다.
헌재는 내일 오후 2시 최종변론을 열 계획이다. 앞서 대통령 측에 오늘까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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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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