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농어촌·저소득층 자녀 선발 전형 신설

입력 2017.02.27 (10:44) 수정 2017.02.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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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가 오늘(27일) "2018학년도부터 농·어촌 지역과 저소득 계층 학생을 선발하는 '고른 기회 특별전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1949년 개교 이래 최초로 시행되는 고른 기회 특별전형은 지역과 소득의 차이를 고려해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문호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형은 농·어촌 지역과 저소득 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이 응시할 수 있으며, 종합성적에 따라 농·어촌 지역 5명과 저소득 계층 5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2018학년도 공사 입학 전형은 오는 6월 23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9일 1차 시험, 8월 8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8월 21~9월 29일 2차 시험, 10월 27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해군사관학교 역시 2018학년도 사관생도 선발 과정을 발표했다.

해사 입학 전형은 고교학교장 추천 전형(모집정원의 30% 이내), 일반전형(모집정원의 70% 내외, 수시와 정시 선발로 구분), 재외국민자녀전형(모집정원의 2% 이내) 등 모두 3가지로, 해사는 다음달부터 사관생도들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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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사관학교, 농어촌·저소득층 자녀 선발 전형 신설
    • 입력 2017-02-27 10:44:24
    • 수정2017-02-27 10:59:30
    정치
공군사관학교가 오늘(27일) "2018학년도부터 농·어촌 지역과 저소득 계층 학생을 선발하는 '고른 기회 특별전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1949년 개교 이래 최초로 시행되는 고른 기회 특별전형은 지역과 소득의 차이를 고려해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문호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형은 농·어촌 지역과 저소득 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이 응시할 수 있으며, 종합성적에 따라 농·어촌 지역 5명과 저소득 계층 5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2018학년도 공사 입학 전형은 오는 6월 23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9일 1차 시험, 8월 8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8월 21~9월 29일 2차 시험, 10월 27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해군사관학교 역시 2018학년도 사관생도 선발 과정을 발표했다.

해사 입학 전형은 고교학교장 추천 전형(모집정원의 30% 이내), 일반전형(모집정원의 70% 내외, 수시와 정시 선발로 구분), 재외국민자녀전형(모집정원의 2% 이내) 등 모두 3가지로, 해사는 다음달부터 사관생도들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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