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양계농장 AI 양성…방역당국 긴급조치
입력 2017.02.27 (21:23)
수정 2017.02.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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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육가공업체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당국이 긴급조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익산시 용동면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용 종계 6만 5,000마리를 매몰 처분하는 등 긴급 조치를 하고 있다.
전북도는 현재 거점 소독장소로 운영 중인 초소 3곳 이외에 이 농장 주변 3㎞ 이내에 이동 통제소 4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 농장에서 10㎞ 안에 있는 농장 52곳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 16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 정밀검사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 1일쯤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익산시 용동면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용 종계 6만 5,000마리를 매몰 처분하는 등 긴급 조치를 하고 있다.
전북도는 현재 거점 소독장소로 운영 중인 초소 3곳 이외에 이 농장 주변 3㎞ 이내에 이동 통제소 4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 농장에서 10㎞ 안에 있는 농장 52곳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 16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 정밀검사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 1일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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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 양계농장 AI 양성…방역당국 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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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7 21:23:45
- 수정2017-02-28 07:21:34
국내 최대 규모 육가공업체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당국이 긴급조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익산시 용동면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용 종계 6만 5,000마리를 매몰 처분하는 등 긴급 조치를 하고 있다.
전북도는 현재 거점 소독장소로 운영 중인 초소 3곳 이외에 이 농장 주변 3㎞ 이내에 이동 통제소 4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 농장에서 10㎞ 안에 있는 농장 52곳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 16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 정밀검사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 1일쯤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익산시 용동면의 한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용 종계 6만 5,000마리를 매몰 처분하는 등 긴급 조치를 하고 있다.
전북도는 현재 거점 소독장소로 운영 중인 초소 3곳 이외에 이 농장 주변 3㎞ 이내에 이동 통제소 4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 농장에서 10㎞ 안에 있는 농장 52곳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 16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 정밀검사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 1일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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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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