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김대진 한예종 교수

입력 2017.02.28 (13:44) 수정 2017.0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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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은 " 김대진 교수가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등 차세대 한국 클래식계 간판스타들을 육성했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대진은 한예종 교수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원문화재단은 또 "김대진은 지휘자로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뉴욕 카네기홀 무대 등에 올랐다"며 "연주자로서도 독주와 반주를 가리지 않고 충실하게 기량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특별공헌상은 박영희 재독 작곡가에게, 연주상은 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상임지휘자에게 돌아갔다.

대원음악상 시상식은 3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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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김대진 한예종 교수
    • 입력 2017-02-28 13:44:45
    • 수정2017-02-28 13:45:39
    문화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대원문화재단은 " 김대진 교수가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등 차세대 한국 클래식계 간판스타들을 육성했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대진은 한예종 교수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원문화재단은 또 "김대진은 지휘자로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뉴욕 카네기홀 무대 등에 올랐다"며 "연주자로서도 독주와 반주를 가리지 않고 충실하게 기량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특별공헌상은 박영희 재독 작곡가에게, 연주상은 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상임지휘자에게 돌아갔다.

대원음악상 시상식은 3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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