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김희철 ‘자랑방 손님’ 첫방…3월 1일 생중계

3월 1일(수) 밤 9시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의 첫 녹화가 실시간 생중계된다.

'자랑방 손님'은 '사소한 장기도, 뼈 아픈 실패담도 같이 나누면 자랑이 된다'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집에서 진행하는 본격 재택 방송이다. '보이는 라디오' 개념으로 진행되는 아날로그 라디오의 감수성을 갖춘 토크쇼이다. '자랑방 손님'의 MC로는 박명수, 김희철이 발탁됐다.

3월 1일 진행되는 첫 녹화는 KBS 앱 'my K'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오후 9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된다. 다양한 '실패담'을 주제로 MC 박명수, 김희철과 실시간 전화 연결 및 영상 통화를 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는 37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온 송해가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자랑방 손님'의 포문을 연다. 또한, 개그우먼 박지선이 고정 코너 진행자로 출연해 박명수, 김희철과 함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사연 제보는 유료 문자 #1014와 KBS '자랑방 손님' 홈페이지(http://www.kbs.co.kr/2tv/sisa/jalnaga/index.html)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제보할 수 있다.

본격 재택 방송 '자랑방 손님'은 '비타민' 후속으로 3월 16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첫 전파를 탄다.

[프로덕션2] 최정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