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이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與 다수 참석

입력 2017.03.01 (01:12) 수정 2017.03.0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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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탄핵반대 집회에 계속 참여해왔던 윤상현·조원진·김진태·이우현 의원과 김문수 최고위원·이인제 상임고문은 이날도 서울 세종대로 일대 집회에 합류해 탄핵 심판 과정의 부당함을 주장한다. 박대출·장석춘·전희경 의원도 집회에 나갈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내 다른 의원들도 지역구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 선고 직전 지지층을 결집하고 탄핵 반대 여론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자유한국당은 정치권이 국론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며 집회 참여를 자제하자는 입장이지만, 의원 개개인의 참여는 금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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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맞이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與 다수 참석
    • 입력 2017-03-01 01:12:17
    • 수정2017-03-01 05:43:41
    정치
삼일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탄핵반대 집회에 계속 참여해왔던 윤상현·조원진·김진태·이우현 의원과 김문수 최고위원·이인제 상임고문은 이날도 서울 세종대로 일대 집회에 합류해 탄핵 심판 과정의 부당함을 주장한다. 박대출·장석춘·전희경 의원도 집회에 나갈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내 다른 의원들도 지역구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 선고 직전 지지층을 결집하고 탄핵 반대 여론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자유한국당은 정치권이 국론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며 집회 참여를 자제하자는 입장이지만, 의원 개개인의 참여는 금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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