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야권은 국민 분노 부채질하는 선전·선동 중단해야”

입력 2017.03.01 (16:26) 수정 2017.03.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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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일(오늘) "야권은 국민의 분노를 부채질하는 선전·선동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국민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모두 승복하고, 탄핵 심판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나아갈 준비를 하는 능력 있는 수권정당과 대권후보를 원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국론분열이 가중되는 상황을 수습해야 할 정치권에서 오히려 분노가 타오르도록 부채질하면서 분열에 앞장서고 있다"며 "야 3당은 특검 연장 거부를 이유로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려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천인공노할 결정''촛불을 통해 황 대행을 심판할 것'이라고까지 하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초헌법적이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핵과 화학무기로 무장한 김정은 정권의 심각한 안보 위협에도 대한민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비판하고, 김정은 정권을 연명하게 해줄 수 있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쌀 지원 등 친북 정책 일변도의 태도로 일관하면서 남남(南南) 갈등까지 조장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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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야권은 국민 분노 부채질하는 선전·선동 중단해야”
    • 입력 2017-03-01 16:26:48
    • 수정2017-03-01 16:33:14
    정치
자유한국당은 1일(오늘) "야권은 국민의 분노를 부채질하는 선전·선동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국민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모두 승복하고, 탄핵 심판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나아갈 준비를 하는 능력 있는 수권정당과 대권후보를 원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국론분열이 가중되는 상황을 수습해야 할 정치권에서 오히려 분노가 타오르도록 부채질하면서 분열에 앞장서고 있다"며 "야 3당은 특검 연장 거부를 이유로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려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천인공노할 결정''촛불을 통해 황 대행을 심판할 것'이라고까지 하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초헌법적이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핵과 화학무기로 무장한 김정은 정권의 심각한 안보 위협에도 대한민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비판하고, 김정은 정권을 연명하게 해줄 수 있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쌀 지원 등 친북 정책 일변도의 태도로 일관하면서 남남(南南) 갈등까지 조장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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