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집회 “탄핵심판 졸속…국민 저항”
입력 2017.03.01 (21:06)
수정 2017.03.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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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도 열렸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 남쪽 세종대로에서 열다섯번째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변호인 측이 요청한 증인과 증거를 묵살하고 변론을 끝냈다며, 변론을 다시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혜(경기 오산시) : "헌법재판소나 국회의원들이 의혹들만 가지고 지금 탄핵이 이뤄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반대하기 위해서..."
또 헌법 재판관 자리가 한석 비어 있는 상황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적 저항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도길(경남 김해시) : "9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정미) 소장 대행 그 분께서 자리를 떠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이것(탄핵심판)을 처리하니까 이것은 졸속 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청와대 방향 청운동사무소까지 행진했지만 탄핵 찬성 측과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탄핵기각국민행동 측은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도 열렸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 남쪽 세종대로에서 열다섯번째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변호인 측이 요청한 증인과 증거를 묵살하고 변론을 끝냈다며, 변론을 다시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혜(경기 오산시) : "헌법재판소나 국회의원들이 의혹들만 가지고 지금 탄핵이 이뤄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반대하기 위해서..."
또 헌법 재판관 자리가 한석 비어 있는 상황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적 저항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도길(경남 김해시) : "9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정미) 소장 대행 그 분께서 자리를 떠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이것(탄핵심판)을 처리하니까 이것은 졸속 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청와대 방향 청운동사무소까지 행진했지만 탄핵 찬성 측과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탄핵기각국민행동 측은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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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집회 “탄핵심판 졸속…국민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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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1 21:07:18
- 수정2017-03-01 21:16:21
<앵커 멘트>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도 열렸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 남쪽 세종대로에서 열다섯번째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변호인 측이 요청한 증인과 증거를 묵살하고 변론을 끝냈다며, 변론을 다시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혜(경기 오산시) : "헌법재판소나 국회의원들이 의혹들만 가지고 지금 탄핵이 이뤄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반대하기 위해서..."
또 헌법 재판관 자리가 한석 비어 있는 상황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적 저항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도길(경남 김해시) : "9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정미) 소장 대행 그 분께서 자리를 떠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이것(탄핵심판)을 처리하니까 이것은 졸속 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청와대 방향 청운동사무소까지 행진했지만 탄핵 찬성 측과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탄핵기각국민행동 측은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탄핵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도 열렸습니다.
헌재의 탄핵 심판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 남쪽 세종대로에서 열다섯번째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탄핵 무효! 탄핵 무효!"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변호인 측이 요청한 증인과 증거를 묵살하고 변론을 끝냈다며, 변론을 다시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혜(경기 오산시) : "헌법재판소나 국회의원들이 의혹들만 가지고 지금 탄핵이 이뤄지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반대하기 위해서..."
또 헌법 재판관 자리가 한석 비어 있는 상황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적 저항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도길(경남 김해시) : "9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정미) 소장 대행 그 분께서 자리를 떠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이것(탄핵심판)을 처리하니까 이것은 졸속 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청와대 방향 청운동사무소까지 행진했지만 탄핵 찬성 측과의 마찰은 없었습니다.
탄핵기각국민행동 측은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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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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