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탄핵 즉각 인용…대통령 구속”
입력 2017.03.02 (07:16)
수정 2017.03.02 (0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하게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대로 북쪽 광화문 광장에서 열여덟번째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하라! 헌재는 탄핵하라!"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특검 수사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을 즉각 인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예은(경기 용인시) : "헌재가 상식과 헌법에 따라서 탄핵을 인용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많은 것들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탄핵이 인용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수사해야 한다며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권한대행도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근(경기 고양시) : "조사되어야 할 것이 많은데도 국민들의 열망과 뜻에반하는 대행으로서의 자세에 국민들은 상당히 분노하고 있고요."
참가자들은 청와대 남쪽 100미터 지점과 헌법재판소 방면, 두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대통령퇴진행동 측은 이번주 토요일에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하게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대로 북쪽 광화문 광장에서 열여덟번째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하라! 헌재는 탄핵하라!"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특검 수사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을 즉각 인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예은(경기 용인시) : "헌재가 상식과 헌법에 따라서 탄핵을 인용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많은 것들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탄핵이 인용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수사해야 한다며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권한대행도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근(경기 고양시) : "조사되어야 할 것이 많은데도 국민들의 열망과 뜻에반하는 대행으로서의 자세에 국민들은 상당히 분노하고 있고요."
참가자들은 청와대 남쪽 100미터 지점과 헌법재판소 방면, 두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대통령퇴진행동 측은 이번주 토요일에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촛불집회 “탄핵 즉각 인용…대통령 구속”
-
- 입력 2017-03-02 07:23:36
- 수정2017-03-02 07:59:21
<앵커 멘트>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하게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대로 북쪽 광화문 광장에서 열여덟번째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하라! 헌재는 탄핵하라!"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특검 수사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을 즉각 인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예은(경기 용인시) : "헌재가 상식과 헌법에 따라서 탄핵을 인용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많은 것들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탄핵이 인용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수사해야 한다며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권한대행도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근(경기 고양시) : "조사되어야 할 것이 많은데도 국민들의 열망과 뜻에반하는 대행으로서의 자세에 국민들은 상당히 분노하고 있고요."
참가자들은 청와대 남쪽 100미터 지점과 헌법재판소 방면, 두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대통령퇴진행동 측은 이번주 토요일에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하게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종대로 북쪽 광화문 광장에서 열여덟번째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헌재는 탄핵하라! 헌재는 탄핵하라!"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특검 수사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을 즉각 인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강예은(경기 용인시) : "헌재가 상식과 헌법에 따라서 탄핵을 인용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많은 것들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탄핵이 인용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수사해야 한다며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권한대행도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근(경기 고양시) : "조사되어야 할 것이 많은데도 국민들의 열망과 뜻에반하는 대행으로서의 자세에 국민들은 상당히 분노하고 있고요."
참가자들은 청와대 남쪽 100미터 지점과 헌법재판소 방면, 두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했습니다.
대통령퇴진행동 측은 이번주 토요일에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
-
허효진 기자 her@kbs.co.kr
허효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