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자택앞 탄핵 반대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

입력 2017.03.03 (09:56) 수정 2017.03.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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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자택 앞에서 탄핵 반대 시위를 벌이는 장기정 자유연합대표 등 4명을 상대로 법원에 집회·시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처분 사건의 심문 기일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열린다.

장 씨 등은 지난달 24일 박 특검 자택 인근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이제 말로 하면 안 된다. 응징할 때가 왔다"며 시위를 벌였다. 박 특검의 자택 주소를 인터넷 방송에서 공개했다.

앞서 특검은 박 특검과 특검보 4명, 윤석열 수사팀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해, 지난달 25일부터 근접 경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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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수 특검, 자택앞 탄핵 반대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
    • 입력 2017-03-03 09:56:38
    • 수정2017-03-03 10:18:57
    사회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자택 앞에서 탄핵 반대 시위를 벌이는 장기정 자유연합대표 등 4명을 상대로 법원에 집회·시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처분 사건의 심문 기일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열린다.

장 씨 등은 지난달 24일 박 특검 자택 인근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이제 말로 하면 안 된다. 응징할 때가 왔다"며 시위를 벌였다. 박 특검의 자택 주소를 인터넷 방송에서 공개했다.

앞서 특검은 박 특검과 특검보 4명, 윤석열 수사팀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해, 지난달 25일부터 근접 경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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