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安 국민의당 후보되면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될 것”
입력 2017.03.03 (17:39)
수정 2017.03.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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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일(오늘)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후보가 되면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정책간담회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렵고 남북관계까지 어려운데 통합할 능력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보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면 손학규를 찍게 돼 있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어 "손학규가 경기도지사하며 74만 개 일자리를 만들었고, 파주신도시에 LCD 단지를 만들었다는 등의 소리가 나오면 국민의당이 역동성을 가져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고, 새로운 정부에서 패권 세력을 멀리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운영되는지 실제 경험을 해야 한다. 이제 나라를 경영할 경험을 갖고 정치권과 국민을 통합할 지도자가 나와서 안정적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손학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우리나라에 얽힌 난마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대해 손 전 대표는 "결국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북송금특검을 한나라당이 해달라고 해 해줬다고 했다가 미안하다며 말을 바꾸고, 대연정을 자유한국당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상승세가) 꺾였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정책간담회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렵고 남북관계까지 어려운데 통합할 능력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보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면 손학규를 찍게 돼 있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어 "손학규가 경기도지사하며 74만 개 일자리를 만들었고, 파주신도시에 LCD 단지를 만들었다는 등의 소리가 나오면 국민의당이 역동성을 가져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고, 새로운 정부에서 패권 세력을 멀리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운영되는지 실제 경험을 해야 한다. 이제 나라를 경영할 경험을 갖고 정치권과 국민을 통합할 지도자가 나와서 안정적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손학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우리나라에 얽힌 난마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대해 손 전 대표는 "결국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북송금특검을 한나라당이 해달라고 해 해줬다고 했다가 미안하다며 말을 바꾸고, 대연정을 자유한국당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상승세가) 꺾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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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安 국민의당 후보되면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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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3 17:39:32
- 수정2017-03-03 17:45:21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일(오늘)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후보가 되면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정책간담회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렵고 남북관계까지 어려운데 통합할 능력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보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면 손학규를 찍게 돼 있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어 "손학규가 경기도지사하며 74만 개 일자리를 만들었고, 파주신도시에 LCD 단지를 만들었다는 등의 소리가 나오면 국민의당이 역동성을 가져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고, 새로운 정부에서 패권 세력을 멀리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운영되는지 실제 경험을 해야 한다. 이제 나라를 경영할 경험을 갖고 정치권과 국민을 통합할 지도자가 나와서 안정적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손학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우리나라에 얽힌 난마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대해 손 전 대표는 "결국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북송금특검을 한나라당이 해달라고 해 해줬다고 했다가 미안하다며 말을 바꾸고, 대연정을 자유한국당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상승세가) 꺾였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정책간담회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렵고 남북관계까지 어려운데 통합할 능력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보면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면 손학규를 찍게 돼 있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어 "손학규가 경기도지사하며 74만 개 일자리를 만들었고, 파주신도시에 LCD 단지를 만들었다는 등의 소리가 나오면 국민의당이 역동성을 가져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고, 새로운 정부에서 패권 세력을 멀리해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운영되는지 실제 경험을 해야 한다. 이제 나라를 경영할 경험을 갖고 정치권과 국민을 통합할 지도자가 나와서 안정적으로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손학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우리나라에 얽힌 난마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대해 손 전 대표는 "결국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북송금특검을 한나라당이 해달라고 해 해줬다고 했다가 미안하다며 말을 바꾸고, 대연정을 자유한국당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상승세가) 꺾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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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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