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통령·정치권, 국민 명령 즉각 받들어야”

입력 2017.03.05 (15:23) 수정 2017.03.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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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5일(오늘) "4일 열린 19차 촛불집회는 활짝 핀 민주주의의 봄을 기다리는 외침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권은 이러한 국민 명령을 즉각 받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이 앞장서 박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이끌며, 세계사적인 직접민주주의를 이루어 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국민의 고귀한 국가와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어 "정치권은 광장의 촛불민심에 편승하는 포퓰리즘이 아니라,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국회와 정당, 국회의원의 의무에 충실하여, 이러한 국민명령을 받들어 개혁과 민생 입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은 박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가장 먼저 당론으로 정하고 실천했듯이, 탄핵소추 재판과 개혁입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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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대통령·정치권, 국민 명령 즉각 받들어야”
    • 입력 2017-03-05 15:23:23
    • 수정2017-03-05 15:28:16
    정치
국민의당은 5일(오늘) "4일 열린 19차 촛불집회는 활짝 핀 민주주의의 봄을 기다리는 외침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권은 이러한 국민 명령을 즉각 받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이 앞장서 박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이끌며, 세계사적인 직접민주주의를 이루어 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국민의 고귀한 국가와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어 "정치권은 광장의 촛불민심에 편승하는 포퓰리즘이 아니라,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국회와 정당, 국회의원의 의무에 충실하여, 이러한 국민명령을 받들어 개혁과 민생 입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은 박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가장 먼저 당론으로 정하고 실천했듯이, 탄핵소추 재판과 개혁입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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