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5당 대표 헌재 존중 공동성명 채택 제안

입력 2017.03.07 (10:39) 수정 2017.03.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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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7일(오늘) 여야 5당 대표가 모여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비상시국 의원총회 직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하고 피케팅을 벌였다.

오신환 대변인은 "안으로는 탄핵 사태로 국론 분열, 밖으로는 안보 위협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져있다"며 "엄중한 시국을 맞아 바른정당 의원들은 헌재 존중과 국민통합의 일념으로 갈등과 대립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주를 탄핵 비상주간으로 선포한 바른정당은 8일(내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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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7 10:39:19
    • 수정2017-03-07 10:45:14
    정치
바른정당은 7일(오늘) 여야 5당 대표가 모여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비상시국 의원총회 직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하고 피케팅을 벌였다.

오신환 대변인은 "안으로는 탄핵 사태로 국론 분열, 밖으로는 안보 위협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져있다"며 "엄중한 시국을 맞아 바른정당 의원들은 헌재 존중과 국민통합의 일념으로 갈등과 대립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주를 탄핵 비상주간으로 선포한 바른정당은 8일(내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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