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1월 합류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아 총선을 지휘한지 13개월 만이다.
탈당 사유를 묻는 질문에 김 전 대표는 "당이라는 것은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아무 할 일도 없으면서 괜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옳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를 보며 의원직 자체에 회의가 들었다고 말한 뒤, 출마 여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불과 나흘 전(3일) 기자회견에서 "탄핵 전에 그런 결정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 성급하게 굴지 않겠다", "출마 좋아하시네"라고 말한 것과 크게 달라진 태도다.
탈당 사유를 묻는 질문에 김 전 대표는 "당이라는 것은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아무 할 일도 없으면서 괜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옳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를 보며 의원직 자체에 회의가 들었다고 말한 뒤, 출마 여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불과 나흘 전(3일) 기자회견에서 "탄핵 전에 그런 결정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 성급하게 굴지 않겠다", "출마 좋아하시네"라고 말한 것과 크게 달라진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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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김종인 탈당 그리고…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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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7 14:36:24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민주당에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1월 합류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아 총선을 지휘한지 13개월 만이다.
탈당 사유를 묻는 질문에 김 전 대표는 "당이라는 것은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아무 할 일도 없으면서 괜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옳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를 보며 의원직 자체에 회의가 들었다고 말한 뒤, 출마 여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불과 나흘 전(3일) 기자회견에서 "탄핵 전에 그런 결정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 성급하게 굴지 않겠다", "출마 좋아하시네"라고 말한 것과 크게 달라진 태도다.
탈당 사유를 묻는 질문에 김 전 대표는 "당이라는 것은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아무 할 일도 없으면서 괜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옳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를 보며 의원직 자체에 회의가 들었다고 말한 뒤, 출마 여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불과 나흘 전(3일) 기자회견에서 "탄핵 전에 그런 결정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 성급하게 굴지 않겠다", "출마 좋아하시네"라고 말한 것과 크게 달라진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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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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