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내일 여야 중진 오찬회동…정국 안정 방안 논의

입력 2017.03.08 (15:41) 수정 2017.03.08 (15: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내일) 여야의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심판 이후 정국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8일(오늘) KBS와 통화에서 "정 의장이 내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여야 각 당의 5선 이상 의원들과 함께 오찬회동을 갖기로 했다"며 "여성 의원들의 경우 5선 이상이 없어 4선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자유한국당 나경원·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을 각각 초청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잘에서 임박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헌재에서 어떤 결정이 나든지 승복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중진의원들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정국 안정에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 의장, 내일 여야 중진 오찬회동…정국 안정 방안 논의
    • 입력 2017-03-08 15:41:29
    • 수정2017-03-08 15:57:13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내일) 여야의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심판 이후 정국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8일(오늘) KBS와 통화에서 "정 의장이 내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여야 각 당의 5선 이상 의원들과 함께 오찬회동을 갖기로 했다"며 "여성 의원들의 경우 5선 이상이 없어 4선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자유한국당 나경원·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을 각각 초청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잘에서 임박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헌재에서 어떤 결정이 나든지 승복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중진의원들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정국 안정에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