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CIA가 삼성 스마트TV 원격 해킹”

입력 2017.03.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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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정보국(CIA)이 IT기기를 원격 해킹해 무차별적인 감청과 감시활동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미국 CIA의 문건 8,761건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특히 미국 CIA와 영국의 정보기관 MI5는 '우는 천사'라는 TV 악성코드를 공동개발해 삼성 스마트TV를 원격 해킹했다.
또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PC, 메신저 서비스, 자율주행차를 해킹해 음성과 영상을 빼내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 당국은 유출된 문서의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지만, IT기기를 통한 감시가 일상화될 수 있다는 영화 속 경고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바로가기]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악성코드 '우는 천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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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CIA가 삼성 스마트TV 원격 해킹”
    • 입력 2017-03-08 17:22:44
    국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IT기기를 원격 해킹해 무차별적인 감청과 감시활동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미국 CIA의 문건 8,761건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특히 미국 CIA와 영국의 정보기관 MI5는 '우는 천사'라는 TV 악성코드를 공동개발해 삼성 스마트TV를 원격 해킹했다.
또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PC, 메신저 서비스, 자율주행차를 해킹해 음성과 영상을 빼내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 당국은 유출된 문서의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지만, IT기기를 통한 감시가 일상화될 수 있다는 영화 속 경고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바로가기]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악성코드 '우는 천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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