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신입생 혜림 향해 외대 선배들이 내건 현수막

입력 2017.03.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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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최근 입학한 대학 동아리로부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 동아리에서 신입생 모집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현수막에는 혜림의 얼굴과 "혜림아 기다리거 이써~"라는 글이 크게 적혀 있다.


혜림은 자신의 SNS에 현수막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와 고마워요~! 감동이에요. 교지 파이팅!"이라고 답했다.

사진 속 혜림은 흰색 니트와 하늘색 잠바, 학교에서 나눠 준 HUFS(외대)라고 써진 면가방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수수한 모습이다.

혜림의 외대 학생증 사진혜림의 외대 학생증 사진

혜림은 개강 전부터 학교를 방문한 사진과 "곧 개강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신입생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혜림은 26살로 신입생 또래보다 나이가 많지만 "수강신청 망했다",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수업들을 잡지 못해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겠다"고 서운해하하는 등 신입생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해 17학번 새내기가 됐다.

혜림은 14년간 홍콩에 살았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광둥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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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09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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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최근 입학한 대학 동아리로부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 동아리에서 신입생 모집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현수막에는 혜림의 얼굴과 "혜림아 기다리거 이써~"라는 글이 크게 적혀 있다.


혜림은 자신의 SNS에 현수막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와 고마워요~! 감동이에요. 교지 파이팅!"이라고 답했다.

사진 속 혜림은 흰색 니트와 하늘색 잠바, 학교에서 나눠 준 HUFS(외대)라고 써진 면가방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수수한 모습이다.

혜림의 외대 학생증 사진
혜림은 개강 전부터 학교를 방문한 사진과 "곧 개강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신입생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혜림은 26살로 신입생 또래보다 나이가 많지만 "수강신청 망했다",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수업들을 잡지 못해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겠다"고 서운해하하는 등 신입생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해 17학번 새내기가 됐다.

혜림은 14년간 홍콩에 살았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광둥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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