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들, 최소 일정 소화하며 향후 정국 구상

대선주자들은 최소한의 일정만을 소화하며 향후 정국을 구상할 예정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1일(오늘) 오전 광주 북동성당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는 미사에 비공개로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12일(내일)까지 선거 캠페인을 멈추고 도정에 충실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화문 광장에서 제2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 참가해 촛불민심과 함께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강원민방(G1) 방송에 출연해 강원도 현안과 대선 공약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국민의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대선주자 토크쇼 '엄마 사랑해!엄마가 미안해!'에 참여해 당원, 시민들과 대화에 나선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 6주기를 기리는 행사에 참여한 뒤 광화문 집회에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