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범경기 3호포…역전 1점 홈런
입력 2017.03.11 (08:11)
수정 2017.03.11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미네소타의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대 1로 맞선 3회 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천웨이인의 5구째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지난달 26일 보스턴전, 28일 마이애미전 홈런 이후 박병호의 세 번째 시범경기 홈런이다.
박병호는 앞서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1사 1, 2루에서 천웨이인에게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대 1이 이어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이후 박병호는 6회 말 수비 때 미치 가버와 교체됐다.
박병호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389(18타수 7안타)로 조금 하락했지만, 타점과 득점은 각각 5개, 3개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부진에 시달리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박병호는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는 미네소타의 8대 2 승리로 끝났다. 미네소타는 박병호, 존 라이언 머피의 솔로포와 댄 롤핑의 3점포 등 총 3개의 홈런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무너뜨렸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미네소타의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대 1로 맞선 3회 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천웨이인의 5구째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지난달 26일 보스턴전, 28일 마이애미전 홈런 이후 박병호의 세 번째 시범경기 홈런이다.
박병호는 앞서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1사 1, 2루에서 천웨이인에게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대 1이 이어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이후 박병호는 6회 말 수비 때 미치 가버와 교체됐다.
박병호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389(18타수 7안타)로 조금 하락했지만, 타점과 득점은 각각 5개, 3개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부진에 시달리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박병호는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는 미네소타의 8대 2 승리로 끝났다. 미네소타는 박병호, 존 라이언 머피의 솔로포와 댄 롤핑의 3점포 등 총 3개의 홈런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무너뜨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병호, 시범경기 3호포…역전 1점 홈런
-
- 입력 2017-03-11 08:11:34
- 수정2017-03-11 08:48:15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미네소타의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대 1로 맞선 3회 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천웨이인의 5구째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지난달 26일 보스턴전, 28일 마이애미전 홈런 이후 박병호의 세 번째 시범경기 홈런이다.
박병호는 앞서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1사 1, 2루에서 천웨이인에게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대 1이 이어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이후 박병호는 6회 말 수비 때 미치 가버와 교체됐다.
박병호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389(18타수 7안타)로 조금 하락했지만, 타점과 득점은 각각 5개, 3개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부진에 시달리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박병호는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는 미네소타의 8대 2 승리로 끝났다. 미네소타는 박병호, 존 라이언 머피의 솔로포와 댄 롤핑의 3점포 등 총 3개의 홈런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무너뜨렸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미네소타의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대 1로 맞선 3회 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천웨이인의 5구째 공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지난달 26일 보스턴전, 28일 마이애미전 홈런 이후 박병호의 세 번째 시범경기 홈런이다.
박병호는 앞서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1사 1, 2루에서 천웨이인에게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대 1이 이어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이후 박병호는 6회 말 수비 때 미치 가버와 교체됐다.
박병호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389(18타수 7안타)로 조금 하락했지만, 타점과 득점은 각각 5개, 3개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부진에 시달리다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박병호는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는 미네소타의 8대 2 승리로 끝났다. 미네소타는 박병호, 존 라이언 머피의 솔로포와 댄 롤핑의 3점포 등 총 3개의 홈런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무너뜨렸다.
-
-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문영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