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선관위원장 “이번 대선 화합·통합 계기돼야”
입력 2017.03.11 (12:00)
수정 2017.03.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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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김용덕 선관위원장 “이번 대선 화합·통합 계기돼야”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1일(오늘) 정오 중앙선관위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늦어도 5월 9일까지는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선거 분위기가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인지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선관위는 엄정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며 "선거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뿐 아니라 각종 선거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정책 경쟁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중대 선거 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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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덕 선관위원장 “이번 대선 화합·통합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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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1 12:00:29
- 수정2017-03-11 12:21:31
[연관 기사] 김용덕 선관위원장 “이번 대선 화합·통합 계기돼야”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1일(오늘) 정오 중앙선관위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늦어도 5월 9일까지는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선거 분위기가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인지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선관위는 엄정하고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며 "선거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뿐 아니라 각종 선거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정책 경쟁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중대 선거 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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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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