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앙부처에 ‘SNS 국민 소통관’ 도입할 것”

입력 2017.03.11 (14:18) 수정 2017.03.11 (14: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오늘) 정부 부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국민 소통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앙행정부처 산하의 실·과·국을 포함한 전 부서에 SNS국민 소통관을 1명씩 둘 것이라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또 "국민은 자신이 사용하는 SNS로 손쉽게 불편 사항을 제보할 수 있게 된다"면서 "행정 기관에서도 복잡한 결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답변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리사항을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답변한다면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명 “중앙부처에 ‘SNS 국민 소통관’ 도입할 것”
    • 입력 2017-03-11 14:18:43
    • 수정2017-03-11 14:58:04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오늘) 정부 부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국민 소통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앙행정부처 산하의 실·과·국을 포함한 전 부서에 SNS국민 소통관을 1명씩 둘 것이라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또 "국민은 자신이 사용하는 SNS로 손쉽게 불편 사항을 제보할 수 있게 된다"면서 "행정 기관에서도 복잡한 결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답변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리사항을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답변한다면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